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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서울시 재개발,뉴타운 해제_재개발변호사

           

 서울시 재개발,뉴타운 해제_재개발변호사

 

 서울시 재개발,뉴타운 해제_재개발변호사

 

안녕하세요?

재개발변호사 오봉석 변호사입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창신, 숭인 뉴타운지구가 주민요청으로 해제된다고 합니다. 뉴타운으로 지정된지 6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정비사업을 추진하다가 지구 내 구역별로 해체 절차를 밝은 사례는 많지만 뉴타운지구 전체가 해체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서울시 재개발, 뉴타운 해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재개발, 뉴타운 해체 본격화

서울시가 오는 9월까지 재개발, 뉴타운 등 정비구역 절반에 대한 사업 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서울시의 재개발,뉴타운 출구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빠르면 이달 말부터 서울시내 재개발,뉴타운 지역 중 해체 구역들이 나올 전망인데요. 작년 1월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이 발표된 후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추진해 온 실태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거의 마무리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재개발, 뉴타운 현황 

* 전체 대상 571개 구역 중 297곳 실태조사 중

-조합 등 추진주체 있는 곳 : 113곳

-조합 등 추진주체 없는 곳 : 184곳

* 77개 구역 해제

-추진주체 있는 15개 구역 실태 조사 없이 조합,추진위원회 자체 해산

-추진주체 없는 62개 구역 중 42곳 해체 완료. 20곳 절차진행중

 

 

서울시는 추진위원회와 조합 등 추진 주체가 없는 사업 초기 구역은 이달 말이나 내년 초에, 추진위원회와 조합이 결성된 곳들은 늦어도 9월까지 주민 의사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 대상 517 구역 중 51%에 해당하는 297곳의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앞으로 2~3곳의 뉴타운 지구가 통째로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사업 초기단계의 재개발, 뉴타운 구역 113곳 중 74곳의 결과가 나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최대 50%까지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택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아파트 일반분양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고 추가 분담금을 내기도 쉽지 않아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창신동 일대에 소규모 봉제업체가 약 3000개에 달하고 동대문 패션 상권의 배후지라는 점에서 재래시장과 연계한 산업 관광지롤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신동의 과거와 봉제업 종사자들의 삶을 전시하는 봉제박물관, 의류생산 체험장과 협동생산공장,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동대문, 서울 성곽길과 연계한 관광코스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